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에도가와 코난 (문단 편집) === 탐정 활동 === [include(틀:소년 탐정단)] 초반에는 어린아이가 되어버린 데다 검은 조직의 눈을 피해야 하는 관계로 [[모리 코고로]], [[스즈키 소노코]], [[야마무라 미사오]] 등을 마취총으로 잠재운 뒤 대역으로 내세우는 것이 주요 패턴이었다. 딱 한번, [[스키 로지 살인사건]]편에서 상황이 긴급 상황이라서 자신의 추리를 란이 대신 통화로 전달하는 식으로 [[모리 란]]을 대역으로 내세웠으나 하필 범인은 란이 존경하였던 전 담임 선생님이었고 그런 은사의 범행을 밝혀버렸다는 충격에 빠졌고 이를 본 코난은 그 뒤로는 란을 대역으로 내세우지 않고 있다. 깨어난 뒤 주변 사람들의 칭찬을 들었을 때 아무렇지 않게 잘난 척 할 수 있는 성격의 인물들을 주요 타겟으로 사용하며, 아가사 히로시, 쿠도 유키코 등 사정을 아는 사람이 있으면 립싱크를 사용하기도 한다. 하지만 요즘은 경찰과의 관계가 돈독해지고 능력을 인정받으면서 살짝 힌트를 알려줘서 진상으로 유도하는 방식이 늘어났다. 배우였던 어머니 쿠도 유키코에게 연기력을 물려받았는지 상당한 연기력을 발휘해 평소에는 아이 연기를 하고 있고, 탐정 역을 시켜야 할 땐 대역을 시킬 이를 잠재우고서 나비 넥타이 형 음성 변조기를 사용해 그 사람으로 연기하곤 한다. 초반엔 많이 어색해서 자주 의심을 받았지만, 이야기가 진행됨에 따라 차츰 익숙해져서 어느 정도는 진짜 아이처럼 연기할 수 있는 수준에도 도달한 듯 하다. 그렇지만 안 해도 되는 이들만 있을 때에는 안 하기 때문에 어찌 보면 알아차리기 쉽다. 애들과 있을 때는 본래대로 어른스러운 말투를 쓰면서, 어른에게 이야기할 때는 과도하게 애 같은 말투[* 대표적으로 "あれれ~ おかしいじょ".(어라라?이거 이상하네)[[진홍의 수학여행]]에서는 [[쿠도 신이치]]로 돌아왔지만 이게 버릇이 되었는지 현장 주변을 둘러보던 중 저 말을 했다. 그 현장에 란, 소노코, 모미지가 같이 있었는데 신이치가 저런 행동을 보이자 [[모리 란|란]]은 "그런데 어라라라니."라며 콩알눈이 되었고, [[스즈키 소노코|소노코]]도 콩알눈이 되었다가 그걸 보고 "이런 때에 그 안경잡이 꼬마 따라하기라니 상황 파악 못하네"라고 했다. [[오오카 모미지|모미지]]는 "좀 모자란 애인가?"싶은 표정으로 쳐다봤다.]를 쓰기 때문에 소년 탐정단에게는 '''"너무 귀여운 척 한다."''' 는 핀잔을 듣기도 한다. 만화책에서는 그러려니 하지만 애니메이션에서는 진짜로 욕먹을 만할 정도로 '''이중적이다.''' [[츠부라야 미츠히코]] 曰 "코난 군이 그런 식으로 말하니까 우리 어린이들이 바보 취급 당하는 거라고요" [[파일:코난 73권 767화.jpg|width=500]] 원래 대역을 내세워 추리를 설명할 때에는 대역의 등 뒤 같은 다른 사람들이 발견하기 어려운 장소에 숨어 있는 게 보통이었으나, 주의력이 떨어진 건지 [[2010년]] 이후 연재본부터는 리본 음성 변조기를 사용할 때는 숨는 빈도가 줄어들고 '''[[http://jamba7.egloos.com/5750255|아예 뒤돌아 서 있기만 하거나 말하면서 사람들을 본다]].''' 이러니 아무리 설정이라지만 이상하게 생각하는 인물보다 알아차리지 못하는 인물이 더 많다는 게 신기하다. 하지만 초반에도 뒤돌아서서 말하는 경우가 있었으므로 그냥 만화 컷에 코난을 넣기 위한 만화적 허용으로 보는 것이 옳은 것으로 보인다. 그 탓에 소년 탐정단이 2번 정도 코난이 다른 사람의 목소리를 내는 모습을 발견하기도 했다. 극장판에선 대놓고 다른 목소리를 내기도 한다. 잠깐 봤기 때문인지 이 아이들은 코난이 좀 이상한 행동을 한다고 생각할 뿐, 아직 의심까지는 안 하고 있지만 78권에서 [[아무로 토오루|버번]]에게 이 때문에 들킬 뻔하자 일단 예정과 달리 모리 코고로를 재우지 않고 추리하게 만들어 위기를 모면했는데, 그 이후의 내용을 보면 이미 버본은 진짜 추리를 하는 쪽은 코난이라는 것을 어느 정도 확신하고 있는 듯하다. 이러한 모습을 지적받아서인지 TVA판에서는 원작 코믹판과 다르게 코난이 숨는 위치나 각도가 수정되어 코난이 조금 더 사각으로 들어가는 편이 상당히 많다.[* 위 사진에 나온 에피소드 역시 애니에서는 어딘가 따로 숨어서 한다.] 기본적으로 숨는다 해도 항상 모리 탐정 근처에 대기하고 있으며 이를 [[혼도 에이스케]]가 의심하자 란이 아빠가 추리를 할때면 항상 코난을 심부름역으로 쓰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실제로 코난은 항상 추리쇼 도중 모리가 자신을 부르게 하고, 중간에 자기가 나가서 자잘한 증거나 단서들을 던져주고 다시 들어간다. 코난이 들킬때를 대비해서 해둔 장치인듯. [[사토 미와코]]의 경우 잠자는 코고로를 본 첫 순간부터 코고로의 입을 당기는 등 의심을 한 바 있어, 그 앞에서는 마취총 사용 후 연기를 자제하며 힌트 제시를 통한 사건 해결 방식의 빈도가 늘어나는 데 영향을 끼쳤다. 또한 사토 등의 경찰들에게 비범한 소년이라는 인상을 심는데도 큰 역할을 하였다. 어쨌든 다른 사람인 척해서 추리를 하기 때문에 신이치로 활동했을 때와 달리 대중적으로는 알려질 일이 거의 없지만, 괴도 키드 관련 사건 중 키드를 잡기 위해 서두르다 보니 본의 아니게 코난의 모습으로 언론에 노출된 적이 있어 '''키드 킬러''', 한국판은 '''키드 전문 해결사'''로 세간의 주목을 받게 되었다. 그 이후로 키드의 예고장이 등장하면 코난에게 언론 기자들이 벌떼처럼 몰려든다. 아무것도 모른 채 하교하는데 교문 앞에 기자들이 벌떼같이 모여든 적도 있다.[* 기린의 뿔 에피소드 참고. TVA는 시라토리 경부, 벚꽃의 추억(후편)] 그래서인지 19기 극장판 [[명탐정 코난: 화염의 해바라기|화염의 해바라기]][* 한국에서는 화염의 해바라기.] 때도 지로키치가 두번째 해바라기를 지킬 7인의 사무라이[* 한국 번역은 7인의 호위무사.] 명단에 모리 코고로를 넣었다. 이유는 하이바라가 말했듯 키드 전문 해결사 코난이 부록으로 따라오니까. 코난은 모리 코고로의 이름이 나오자 다른 인물들은 그림 관련 전문가랑 현직 형사라서 이해했는데 왜 탐정에 불과한 모리를 넣었는지 이해하지 못했다. 그리고 하이바라가 키드 전문 해결사가 자동으로 따라온다는걸 알고 계시는거라고 해설을 해주자 그런 이유에서 부르는거냐며 황당해 한다. [[피아노 소나타『월광』살인사건]]에서 범인이 자살한 이후부터는 범인이 자살을 시도하면 막으려 한다. 핫토리 헤이지에게도 [[김전일|추리로 범인을 몰아붙여 자살에 이르게 하는 탐정]][* 김전일이 막으려 용써봤자 범인이 자살하는게 훨씬 빠르다. 게다가 김전일은 특수한 도구도 없고 체육도 젬병. 하지만 김전일에게도 비판의 소지는 있는데 거의 항상 범인을 모든 사람 앞에서 까발리는 추리쇼를 한다는 점이다. 차라리 범인을 따로 불러서 자수를 권유하는 방법도 있는데 말이다. 참고로 김전일의 범인 중에는 정체가 밝혀지자 기다렸다는 듯이 경찰들을 제압하고 남은 목표물 하나를 살해하는 인간도 있다.]은 살인자와 다를 게 없다는 소리를 하기도 하는 등 트라우마가 된 모양이다. 그러나 꼭 예상대로 돌아가는 건 아닌지라 [[살의는 커피의 향기]], [[웨딩 이브]], [[목숨을 건 연애 중계]], [[명탐정 코난/검은 조직과 엮이는 에피소드#s-32|배신의 스테이지]] 에피소드처럼 사람의 자살을 막지 못하는 경우도 물론 있다. 그런데 자기가 목표로 하는 [[셜록 홈즈]]도 고의는 아니지만 [[얼룩 띠의 비밀|범인을 간접적으로 죽여버린 적]]이 있다. 범인의 자살 시도나 도주 등의 행동을 막는데는 시계형 마취총이나 킥력 증강 슈즈 등 [[아가사 히로시|아가사 박사]]의 발명품들이 지대한 도움을 주고 있다. 연기하지 않고 본인의 추리력을 드러낼 때도 있는데,[* 핫토리 헤이지와 같이 진범을 대면해서 헤이지와 같이 추리해서 진범의 범행을 밝혀내거나 또는 진범과 1대 1로 대면했을때에는 자신의 추리로 진범의 범행을 밝혀낸다.] 다른 어른 등이 놀라서 정체가 뭐냐고 물으면 대개 '''"江戸川コナン… 探偵さ… (에도가와 코난… 탐정이다…)"''' 라고 대답한다. 한국판에서는 "내 이름은 코난. 탐정이죠." 로 성 부분이 일단은 같은 네 글자로 맞춰졌다. 다만 요즘에는 "전 코난이라고 해요. 탐정이에요." 로 바뀌었다. 이유는 불명.[[http://kin.naver.com/qna/detail.nhn?d1id=3&dirId=30408&docId=247155121|이 대사가 나오는 사건 목록.]] 그런데 작품이 장기 연재되면서 어른의 힘을 빌리지 않고 어른들이나 경찰들 앞에서 '''대놓고''' 탐정 활동을 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노란 방화범 사건, 고양이인 대위가 얽힌 삼색 고양이 사건, 템즈강 연 날리기 사건에서는 거의 대놓고 단서를 던져주거나 직접 추리하는 수준이다. 물론 범인을 밝힌다거나 하는 단계까지는 말하지 않거나, 다른 사람에게서 들은 척 하지만 말이다. 특히 소년 탐정단 앞에서 말실수해서 한 번 큰 일이 날 뻔한 뒤로는, 아가사 박사의 목소리를 빌리는 경우가 상당히 줄어들었다. 아가사 박사가 있는 경우에도 주로 자신이 대부분의 추리를 직접 말하면서 "그렇죠, 박사님?" 정도로 은근슬쩍, 박사가 모두 추리했다는 식의 뉘앙스만 풍기는 패턴이 늘었다. 이 다음 아가사 박사님의 반응은 100% "어? 어어, 그래. 그랬지~" 하며 둘러댄다.[* 석양에 물든 히나 인형 사건에서는 코난이 처음부터 끝까지 경찰 앞에서 추리를 펼쳤다. 큰 범죄가 아니고 해프닝에 불과하긴 했지만. 여담으로 이때 미츠히코와 겐타가 코난에게 어른들 앞에서는 어린애같은 말투를 쓴다고 지적한다.] 아예 50권에서 하이바라 아이가 메구레 쥬조나 타카기 와타루 같은 이들은 이미 내성이 생겼다고 평가. 그래서인지 작품이 진행되면서 코난의 정체를 눈치채지는 못하더라도 수상하게 여기거나 뭔가 비범한 아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사람들이 늘어가고 있다. 아버지이자 코난 세계관에서의 1인자인 쿠도 유사쿠에 비해 추리력이나 관찰력은 조금이지만 떨어지는 편으로, 규모가 큰 살인 사건이 일어나면 한번에 사건을 바로 풀지는 못하고, 증거를 다 모은 상황에서 누군가의 예상치 못한 말이나 행동으로 인해 힌트를 얻는 편이다. 일반인은 코난과 같이 들어도 코난의 반응을 이해 못하는 편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